'낙서테러' 다 지운 경복궁, 복구 작업비만 '이만큼'...돈은 누가?지난달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된 경복궁 담장이 복구됐다. 복구하는 데 든 비용도 일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문화재청은 4일 경복궁 영추문과 국립고궁박물관 쪽문 주변에 설치했던 가림막을 걷고 복구된 담장을 공개했다.
경복궁에 '낙서테러'한 10대 남녀, 다음 범행 장소는 여기였다 (+실패 이유)지난 16일 10대 남녀에게 '경복궁 담벼락 낙서 테러'를 사주한 지시자가 경복궁뿐 아니라 광화문 앞의 세종대왕상에도 낙서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임 모(17)군과 김 모(16)양에게 낙서를 지시한
'경복궁 두번째 낙서남'이 경찰 조사 후 블로그에 남긴 글 (+범행 이유)경복궁 담벼락을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한 A 씨가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고 귀가한 뒤 블로그에 올린 글이 화제다.
지난 17일 새벽 20대 남성 A 씨는 최초 낙서로 훼손돼 문화재청이 복구 작업을 하던 곳 바로 옆에 두 번째 낙서를 남겼다.
‘경복궁 2차 낙서’ 20대 남성, 가수 이름 왜 낙서했는지 물어보니...지난 17일 스프레이로 경복궁 담벼락을 훼손한 20대 남성 A씨가 자수했다. 그는 경복궁 영추문 왼쪽 담벼락에 ‘조휴일 mutta tenn trobles’라 낙서했다. 이는 원 맨 밴드 '검정치마'의 조휴일과 그의 노래 제목을 가리킨다.
경복궁 담벼락 '스프레이 낙서범'을 잡기 어려운 현실 이유지난 16일 새벽 경복궁 담벼락이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된 지 하루 만에 또다시 낙서테러를 당했다. 이틀 새 문화유산이 어떻게 허무하게 훼손될 수 있었을까? 용의자들이 주도면밀하게 CCTV를 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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