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주제 파악’ 못한 변우석, 팬미팅 티켓 ‘350만원’… 팬들 분노

선업튀 변우석, 아시아 팬미팅 개최
전회차 초고속 전석 매진
“팬미팅 티켓 350만원” 암표 기승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스타덤에 오른 변우석의 팬미팅이 전회차 전석 매진됐다.

변우석은 오는 7월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4 변우석 아시아 팬미팅 투어-서머 레터’를 열고 아시아 팬들을 만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변우석이 데뷔 후 처음으로 여는 팬미팅이자 ‘선재 업고 튀어’ 종영 직후 열리는 팬미팅에 시청자들과 팬들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다.

변우석 측은 회당 약 4000명이 수용 가능한 장충체육관으로 팬미팅 장소 대관을 마쳤으나 27일 오후 8시에 진행된 변우석의 팬미팅 예매는 팬들의 접속 폭주로 서버가 마비됐다.

이후 대기 인원이 최대 70만여명 까지 이어질 정도로 티켓팅 열기는 매우 치열했다.

티켓은 양일 전석 매진 되었으며 미처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을 노리는 암표상도 기승을 부렸다.

변우석 측은 암표 거래를 막기 위해 무대 앞 구역은 현장 수령으로 묶어두는 방안을 취했다.

하지만 티켓 양도 거래사이트에 따르면 이미 ‘무대 앞 좌석 1장 가격이 최고 350만원’에 올라와 말도 안되는 가격에 팬들은 분노했다.

이처럼 ‘선재 신드롬’을 몰고온 변우석의 핫한 인기와 그를 만나기 위한 팬심을 이용한 암표가 속출하고 있어 팬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김혜윤과 변우석이 출연한 ‘선재 업고 튀어’는 오늘(28일) 오후 8시 50분 마지막 회 방송을 앞두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