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의 세 번째 맞선녀
김규리, 홍보 목적 의혹 휩싸여
항산화와 관련된 제품 판매 중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개그맨 주병진의 세 번째 맞선녀로 출연한 김규리가 홍보 목적으로 방송을 출연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25일 방송된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는 주병진이 세 번째 맞선녀 김규리와 골프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주병진은 김규리를 보고 “혹시 30대시냐?”라고 질문했다. 김규리는 “앞에 5자를 달았다. 30대가 아니다 54세 김규리라고 한다. 개인으로 수산업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규리는 “어릴 때부터 이너뷰티에 관심이 많았다. 시술보다는 피부 자체를 탄탄하게 만드는 기초 관리를 선호하고, 집에서 스스로 관리하는 편이다”라며 동안 비결을 밝혔다.
두 사람은 운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며 친밀감을 쌓았고 주병진과 김규리는 함께 골프를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주병진은 “맑은 공기 마시면서 좋은 하늘 보면서 훌륭한 계절에 공을 함께 칠 수 있다는 건 너무 좋은 경험이었다”라며 “외모가 출중하시니까 긴장해서 그런지 공도 안 맞더라, 공이 안 맞는 것 빼고는 모든 것이 1000% 좋았다”라고 호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김규리가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며, 항산화와 관련된 제품을 판매하고 있어 방송 출연이 ‘홍보 목적’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과거 김규리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 동안선발대회 편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김규리는 자신을 ‘바비인형’으로 소개시켰으며, 53세의 나이를 밝히자 모두가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김규리의 첫째 딸은 “밖에서 엄마라고 부르면 다들 놀라는 반응을 보인다. 요즘은 ‘엄마야? 친구 아니야?’라고물어본다”라며 “엄마랑 나랑 시내를 걷는데 클럽 홍보 전단을 주시는 분들이 분명 내 쪽이 가까웠는데 굳이 엄마한테 줬다. 그래서 ‘우리 엄마입니다’라면서 차단했다”라고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댓글2
돈 많이 벌면 살림 안해도되지 뭔...
알렉스
딱봐도 살림안하고 관리하는데만 정신팔린 50대 아줌마같은데 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