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보이, 첫방송 분당 시청률 7.3%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려
첫방부터 강렬한 인상 남겨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가 첫 방송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31일 첫 방송된 ‘굿보이’는 분당 최고 시청률 7.3%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특히 ‘굿보이’ 속에서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액션과 숨 가쁜 전개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또한 강렬한 캐릭터들과 스토리가 어우러지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아울러 복싱, 사격, 펜싱, 레슬링, 원반던지기 등 각기 다른 스포츠 분야에서 국가대표였던 청춘들이 특채 경찰로 모여 정의를 향해 몸을 던지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우선 첫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5명의 ‘굿벤져스’가 펼친 엔딩 액션 시퀀스였다.

첫 번째로 지한나(김소현)는 총을 들고 거침없이 방아쇠를 당기며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이어 김종현(이상이)은 펜싱을 연상시키는 삼단봉 액션으로 날렵한 몸놀림을 과시했다.
고만식(허성태)은 레슬링 기반의 실전 액션을 선보이며 탄탄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신재홍(태원석)은 맨홀 뚜껑을 던지며 괴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윤동주(박보검)는 ‘저스티스'(JUSTICE) 마우스피스를 물고 금토끼파 조직원들 사이로 돌진해 극의 몰입감을 최고조로 이끌었다.

이들의 뜨겁고 처절한 싸움은 마치 스프라이트처럼 터지는 액션 쾌감을 안겨주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뛰게 했다.
또한 지난 1일 방송된 2회에서는 윤동주가 불주먹 액션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윤동주는 이날 극 중에서 수장 금토끼(강길우)의 금이빨 두 개를 뽑아 짜릿한 승리를 차지했다.
이후 인성시 최대 빌런의 정체가 드러나는 스피디한 전개가 이어졌다.
그는 평범한 얼굴 뒤에 소름 끼치는 이면을 감추고 있어 시청자들을 경악케했다.

뺑소니 사고의 책임을 떠넘기기 위해 이경일(이정하)을 은밀히 압박하던 그는 조용히, 논리적으로, 차분하게 상대를 옥죄며 공포를 조성했다.
그리고 마침내 윤동주는 자신이 잡아야 할 진짜 빌런을 찾아냈다.
윤동주는 곧바로 조문객 명단을 확보한 후, 세관 직원들을 하나하나 대조까지 하는 치밀함을 보여 놀라움을 선사했다.
한편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JTBC ‘굿보이’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일요일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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