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
14일(오늘) 드디어 개봉
익사이팅 킬링 무비
영화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이 드디어 개봉했다.
14일(오늘) 국내 개봉한 영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은 악몽이 현실이 되는 순간 기상천외한 죽음이 시작되는 익사이팅 킬링 무비다.
기존 시리즈가 일면식 없는 사람들이 모여 죽음을 피하려는 이야기였던 반면, 이번 여섯 번째 시리즈는 50여 년 전 할머니가 예견한 재난과 3대에 걸쳐 이어지는 죽음의 운명 속에서 발버둥 치는 한 가족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췄다.
시리즈의 컨셉은 살리되 공감과 호기심을 극대화할 수 있는 탁월한 설정으로 시리즈 팬덤과 더불어 처음 접하는 관객들 모두 즐길 수 있는 호러로 자리매김했다.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의 메가폰을 잡은 애덤 스타인, 잭 리포브스키 감독들은 ‘재덤(Zadam)’ 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탁월한 팀워크를 발휘했다.
이들은 제작진과의 화상 회의로 진행된 감독 오디션 당시, 전 시리즈의 모든 시퀀스 유형을 분석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했을 정도로 엄청난 열정과 높은 이해도를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감독들은 자신들의 방에 불이 난 돌발 상황을 설정하고, 불을 끈 뒤 천장의 환풍기가 떨어져 애덤 스타인의 목이 잘리는 기발한 결말까지 직접 시연하며 만장일치로 감독으로 확정되었다.
“두 사람이 마치 하나의 뇌를 공유하는 것 같았다”는 제작자의 말처럼, 시리즈의 팬이자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콤비 감독들이 그려낸 완벽한 연출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작품은 전작 시리즈를 뛰어넘는 진화된 죽음의 방식으로 돌아와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주요 장면 대부분은 실제 촬영을 기반으로 시각 효과(VFX)를 적절히 덧대어 몰입감을 높였다.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의 오프닝 시퀀스이자 클라이맥스가 펼쳐지는 스카이뷰 레스토랑 신은 지름 24m, 높이 9m에 달하는 실제 세트로서 배우들과 스태프 모두 생생한 공포를 느끼며 촬영한 ‘살아 있는 공포 공간’으로 설계됐다.
총 9개의 세트로 구성된 스카이뷰 레스토랑 중 하나는 30도 각도로 기울어진 바닥 구조였고, 배우와 스태프들은 모두 밧줄에 묶인 채 촬영을 진행해 “진짜 같은 공포”를 완성했다.
이에 많은 관객들은 “우리가 원하던 데스티네이션의 정수가 담겨져 있음”(롯데시네마 김*식), “14년의 공백을 꽉 채워주는 창의적인 데스씬”(왓챠피디아 R*), “이렇게 완벽하게 리부트에 가깝게 만들어낼 줄이야! 파데 시작은 이 작품!”(CGV Lig***ug), “이거 보고 집 갈 때 사주경계 하면서 갔습니다”(메가박스 bl**2017) 등의 만족도 높은 후기를 전하고 있다.
한편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은 총 6개의 시리즈로 이루어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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