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 맬릿의 충동적 행동 일화
아내 몰래 스페인 별장 구매
병원에 갔더니…
영국 리얼리티 TV쇼 ‘토위(TOWIE)’ 출신 스타 토미 맬릿이 아내에게 말하지 않고 스페인 별장을 산 뒤 가족을 잃을 뻔했다고 밝혔다.
토미는 또한 처음으로 프로그램 러브 아일랜드(Love Island) 출신 재키 오닐(Jacques O’Neill)이 자신의 ADHD 진단 이전에 그의 생명을 구했다고 말했다.
토미와 그의 아내 조지아는 토위에서 명성을 얻고 그들만의 스핀오프 쇼를 시작했다.
어느 프로그램에서 토미는 호스트와 게스트에게 “조지아가 내 행동이 완전히 통제 불능 상태가 되면 의사에게 가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고 말한 일화를 털어 놓았다.
당시 토미는 조지아에게 말하지 않고 스페인에서 집을 덜컥 사버린 것이다.
토미는 “나는 스페인에서 별장을 사고 30세의 나로서 원하는 모든 것을 가졌다. 필요한 것이 없다”고 생각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정신을 차려 보니 혼자인 자신을 발견했다고.
한편 재키 오닐은 ADHD 증상으로 러브 아일랜드 프로그램 하차했다. 조지아는 재키와 토미의 증세가 유사하단 걸 깨달았다.
결국 토미는 병원을 찾았고, 의사에게 ‘제발 나에게 ADHD가 있다고 말해줘, 나는 가족을 잃게 될 것이다, 나는 도움이 필요하다’고 상태를 설명했다.
그러자 의사는 “ADHD가 당신처럼 심한 사람을 본 적이 없어요”라고 답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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