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 “최종회 방영 후 지급할 것”
상금, 기후변화, 아이·노인 위해
‘시즌 2’ 모집 예고하며 마무리
![](https://cdn.tenbizt.com/tenbizt/2024/01/31171227/%EC%98%A4%EC%A7%95%EC%96%B4.jpg)
넷플릭스 리얼리티 서바이벌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의 우승자가 탄생했다.
최종 우승자인 마이 웰란(55)은 455명의 다른 선수들을 제치고 상금 456만 달러(약 60억 1008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하지만 웰란은 촬영이 끝난 지 10개월 동안 상금을 지급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미국 매체 People은 프로그램의 시즌1의 최종회가 방송된 이후 지불될 계획이라는 것이 명시되었음을 확인했다.
![](https://cdn.tenbizt.com/tenbizt/2024/01/31171929/%E3%85%87%E3%85%88%E3%85%87.jpg)
그러나 2023년 2월, 그녀는 미국 주간지 ‘타임즈’를 통해 “아직도 상금을 받지 못했다”며 빨리 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웰란은 최근 랄프 로렌 드레스, 지미 추 신발 등 고가의 돈을 이미 소비했다고 밝히며 “후회가 남아있지만 그럴 만한 가치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웰란은 상금을 은퇴 이후의 집을 찾는데 쓰고자 한다고 밝히며, 기후변화와 동물, 아이와 노인들을 위해서도 쓰고 싶다고 전했다.
![](https://cdn.tenbizt.com/tenbizt/2024/01/31171811/%E3%85%87%E3%85%88%E3%85%872.jpg)
그녀는 마지막 승부였던 ‘가위바위 보’ 게임에서 승리를 거둔 뒤 인터뷰에서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갖고 싸우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며 조언했다.
우승 이후, 웰란은 도움이 필요한 동물들을 보살피며 팬들과의 사진을 SNS에 게시하는 등 소셜 미디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넷플릭스는 ‘오징어게임: 더 챌린지 시즌 2’ 제작을 예고한 상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