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무에타이 월드 시리즈
라자비 펀치 맞은 레오
바닥에 맥없이 쓰러져
무에타이 선수 줄리안 레오가 KO에 이어 무자비하게 쓰러져 얼굴이 바닥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이 무자비한 KO는 최근 태국 라자담넌(Rajadamnern) 월드 시리즈 레자 라자비 대 줄리안 레오 대결에서 나왔다.
레오가 무릎을 꿇으려고 할 때 라자비가 완벽한 타이밍에 왼손을 잡은 후 일어났다. 이 장면을 슬로우 모션으로 보자 펀치가 연결되는 순간 레오가 얼굴을 바닥에 처박았다.
경기 이후 레오는 SNS에 아이스크림 콘을 먹는 영상을 올리며 “KO 후에도 괜찮다”고 팬들의 걱정을 덜었다.
그는 “내 첫 번째 넘어짐을 축하하는 모든 것이 좋다. 그것이 게임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에타이계에서 최근 23세의 파이터 파리야르 아미니푸르가 사망했단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아미니푸르는 오토바이를 타고 터널을 통해 달리는 도중 좁은 보도에 머리를 부딪혔다. 그는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지만, 심한 충격으로 결국 세상을 떠났다.
그는 원 챔피언십(ONE Championship)에서 다섯 번의 경기를 치렀으며, 유명한 상대를 상대로 4번이나 승리했다. 생애 마지막 경기에서 패배했는데, 지난해 12월 22일 치러진 원 프라이데이 프아트 46(ONE Friday Fights 46)에서 쿠랍답 소조피엑 우타이와의 대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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