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발에 무릎 얼음찜질까지
영화 ‘굿 포춘’ 촬영 중
파업으로 제작 중단 여파
키아누 리브스(59)가 최근 영화 촬영장에서 목발로 걷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그는 곧 개봉 예정인 영화 ‘굿 포춘’ 을 위해 촬영 중이었으며, 핸드폰을 보며 걸어가는 세스 로건 옆에서 목발을 짚고 걸어가는 모습이 사진에 찍혔다.
영화 ‘굿 포춘’ 은 아지즈 안사리(Aziz Ansari) 감독의 코미디 영화로 키아누 리브스, 세스 로겐, 케케 파머 등 탑 출연진들이 주연을 맡았다.
영화는 2023년 4월에 발표되었으나 여전히 베일에 쌓여있는 상태이다.
영화 발표 당시 라이온스게이트 모션 픽쳐 그룹의 회장 조 드레이크는 “공연자이자 감독으로서 아지즈를 강하게 믿는다.”며 “두 명의 놀라운 세계적인 재능을 가진 세스와 키아누의 연기를 더한다면 매우 특별한 영화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기대를 내비췄다.
하지만 미국 대중문화 전문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지난 5월 작가들의 파업으로 영화 제작이 중단되었음을 밝혔다.
한편 에미상 수상자였던 배우 케케 파머(30)가 키아누 리브스와 안사리 감독(40), 그리고 로겐과 함께 찍은 셀카를 자신의 SNS에 게시했다.
그녀는 이달 초, 작가 차이나 미에빌과 함께 소설 ‘The Book of Elsewhere’을 공동 작업하고 있음을 밝힌 바 있다.
차이나는 미국 ABC 채널을 대표하는 아침 프로그램 ‘Good Morning America’에 출연해 그가 작업하고 있는 소설에 대해 발표했으며, 책은 7월에 출판 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책은 2021년 키아누 리브스가 만든 만화 ‘BRZRKR’의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으며, 만화 ‘BRZRKR’는 키아누 리브스와 작가 맷 민트가 스토리를, 론 가니가 작화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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