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리처스
‘인도’ 첫 단독 콘서트
K팝 불모지 ‘인도’에서 활약
![](https://cdn.tenbizt.com/tenbizt/2024/03/26172138/%EB%B8%94%EB%A6%AC%EC%B2%98%EC%8A%A4.jpg)
그룹 블리처스(BLITZERS, 진화,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가 인도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우조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공식 SNS를 통해 블리처스의 인사 영상을 공개하고, 인도 첫 단독 콘서트 ‘블리처스 라이브 인 아이자울(BLITZERS LIVE IN AIZAWL)’ 개최 소식을 알렸다.
영상 속 블리처스는 “4월 12일 인도 아이자울에 간다는 것을 발표하게 돼 매우 기쁘다”, “팬 여러분을 빨리 보고 싶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현지 팬들을 향해 설렘 가득한 인사를 건네며 인도 첫 단독 콘서트를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블리처스의 단독 콘서트는 김우진, 효린 등 수많은 K팝 아티스트들의 인도 공연을 진행한 핑크박스(PINK BOX) 엔터테인먼트와 인도 K팝 전문 매체 나마스떼한류(NamasteHallyu)의 초청으로 인해 성사됐다.
![](https://cdn.tenbizt.com/tenbizt/2024/03/26172138/2-331.jpg)
인도는 지난해 11월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가 발표한 ‘팬데믹 기간 K팝 소비 성장 국가’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신흥 한류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도 내 K팝에 대한 관심도가 맹렬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단독 콘서트가 블리처스의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더욱 실감하게 한다.
2022년 데뷔 첫 미국 투어로 ‘특급 신인’ 존재감을 뽐낸 블리처스는 이어진 유럽 투어를 통해 글로벌 상승세를 더욱 확장시켰다.
지난 해에는 두 번째 싱글 ‘마카레나’로 뜨거운 댄스 신드롬을 이뤄내 화제가 됐으며, 도쿄와 오사카에서 첫 단독 일본 투어 ‘스타트 업(START UP)’, 도쿄에서 첫 팬콘서트 ‘서머 스토리(SUMMER STORY)’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열도 접수에 성공했다.
블리처스는 인도 첫 단독 콘서트를 통해 전매특허인 파워풀한 라이브와 화려한 퍼포먼스, 처음으로 가까이서 만나는 현지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로 팬심을 홀리며 ‘글로벌 대세 그룹’의 막강한 저력을 재차 입증할 전망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