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손 컨셉?” 오연서
파격적인 화보 선보여
드라마 ‘플레이어2’ 출연
배우 오연서가 파격적인 화보를 선보였다.
23일 오연서의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매거진 ‘싱글즈’와 함께한 오연서의 화보 A컷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연서는 올블랙 셋업에 올림머리로 스타일링해 시크한 무드를 자아내는가 하면 투명 마네킹을 활용해 매혹적인 분위기를 뽐내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오연서는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고 한다.
화보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연서는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 의문의 조력자 ‘정수민’ 역에 어떻게 접근했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수민이 선인인지 악인일지 나조차 알기 어려웠다. 그래서 처음부터 단정 짓지 않고 대본이 이끄는 대로 자연스레 감정선을 이동시켰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사람이 무릇 한 가지 모습이 아닌 다채로운 모습을 가지고 있지 않나. 여러 관계 속에서 달라지는 각각의 모습이 모여 수민을 완성한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그런 불완전함조차 수민일지도 모른다”라고 전했다.
또한 오연서는 “더 많은 작품, 더 많은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다. 앞으로도 계속 연기를 하는 것, 지치지 않고 끊임없이 연기를 원하는 마음이다”라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오연서의 화보는 ‘싱글즈’ 6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연서가 출연하는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오는 6월 3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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