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5주년 맞은 2PM, 뜻밖의 장소에서 완전체로 등장했다

‘홍김동전’ 2PM 완전체
우영 위해 특급 의리 과시
우영 “너무 어려워요”

그룹 2PM 멤버들이 우영을 위해 완전체로 출격한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홍김동전’ 51회는 데뷔 15주년을 맞은 2PM 완전체가 출연해 ‘짐승돌 VS짐승들’의 맞대결을 펼친다.

‘홍김동전’ 멤버들은 드레스코드 ‘짐승들’로 분해 홍진경은 기린, 김숙은 하늘 다람쥐, 주우재는 늑대, 조세호는 호랑이, 우영은 강아지로 분해 네발로 스튜디오를 활보했다. 이때 멤버들이 2PM 등장했고 서로를 보며 화들짝 놀란다.

특히 이날 게임에 앞서 조세호는 우영에게 “정확하게 포지션 정리하자. 2PM이에요? 홍김동전이에요?”라고 물어 우영을 당황하게 한다.

이에 김숙은 “우영이 걸고 게임 합시다”라며 도발하고 이준호가 “우영아 어디 하고 싶어?”라고 다정하게 물어 우영을 더욱 난처하게 만든다. 우영 쟁탈전에 우영이 “너무 어려워요”라며 대답을 회피하자 찬성은 “너무 어렵다니? 무슨 말이야?”라고 분노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방송을 앞둔 ‘홍김동전’ 제작진은 “2PM 멤버 전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2PM과 홍김동전 모두에게 우영은 없어서는 안 될 귀한 존재다. 우영으로 하나 된 2PM과 홍김동전 멤버들의 웃음 넘치는 대결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기대해 달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