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마친 아들 데리러 간 엄마
엄마 보자마자 표정 어두워져
아빠가 데리러 온 줄 알고 기뻐해
학교 끝난 아들을 데리러 간 엄마가 아들에게 “아빠“라는 소리를 들어 충격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사눅에서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올라온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공유했다.
틱톡에 ‘엄마가 데리러 와서 기쁜 줄 알았다’는 글과 함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아들은 교실에서 나오자마자 부모님의 자동차를 발견하고 웃으며 뛰어가 반기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차에 가까워지자 운전석에 탄 엄마를 발견하고 표정이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엄마를 보고 제일 먼저 한 말은 “아빠”라고 말했으며 아빠가 일하러 갔다는 말을 듣고 그대로 뒤로 걸어가는 귀여운 모습이 찍혔다.
해당 영상은 11일 기준 51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많은 좋아요와 댓글 수를 보이며 귀여운 일상에 여러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빠가 전부다. 배고프면 엄마가 최고다. 엄마 보고 표정이 변했다. 미소를 잃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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