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25세 여성과 불륜 논란
“잡담 소재로 쓰이지 않길 바란다”
아이들 위해 바람 피운 남편 용서해
이스라엘 출신의 미국 여배우 나탈리 포트만이 남편 불륜 논란 후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밝혀 화제이다.
22일(한국 시간) 외신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나탈리 포트만이 최근 인터뷰를 통해 남편 불륜 논란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나탈리 포트만은 “남편 벤자민 마일피드의 불륜 의혹 이후 결혼 생활의 끝을 둘러싼 추측에 대처하는 것은 끔찍한 일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남편 불륜 소식들)에 기여하고 싶지 않다”고 입장을 전했으며 “내 개인적인 이야기들이 잡담 소재로 쓰이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나탈리 포트만과 벤자민 마일피드 부부는 2012년 결혼했으며 할리우드에서 서로 잘 어울리는 부부로 유명했다.
하지만 남편이 지난해 25세의 여성과 바람을 피웠다는 불륜설이 알려지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나탈리 포르만은 아들과 딸을 위해 남편을 용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그녀의 남편 벤자민 마일피드는 뉴욕시티 발레단 수석 무용수로 알려졌으며 2010년 영화 ‘블랙 스완’을 통해 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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