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배우 조로사
생리대 들어있는 선물 보내
네티즌들은 갑론을박 펼쳐
엑소 출신 레이와 열애설에 휩싸였던 배우 조로사가 명절 선물에 여성용 위생용품이 들어있는 선물 상자를 보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해외 매체 ‘8world’는 조로사가 언론 관계자들에게 명절 선물을 보냈는데 예기치 못한 생리대가 포함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조로사가 보낸 명절 선물에는 의류, 피부관리 제품, 음료 등 조로사가 추천하는 제품 10개와 여성 위생용품이 포함되어 있었다.
한 매체는 “여성용품을 선물 상자에 넣기에 적합하지 않다”라며 “이게 가능하다면 선물 상자에 속옷과 콘돔을 넣어도 되는지 묻고 싶다”라고 전했다.
해당 매체의 발언에 네티즌들은 갑론을박을 펼쳤다.
누리꾼들은 “누구를 위한 선물이냐”, “위생용품은 속옷과도 같다”, “모욕적일 것 같다”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저런 선물 받으면 친밀하게 느껴질 뿐, 어디가 부적절한지 모르겠다”, 여”성용 위생용품은 회사에도 비치돼 있을 정도로 여성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조로사를 지지했다.
해당 선물이 논란이 되자 한 팬은 조로사의 다른 명절 선물 상자를 공개했다. 해당 선물 상자에는 남성용 양말과 여성용 양말도 구분돼 있을 정도로 세심하게 되어 있었다.
한편 조로사는 지난 1일 엑소 출신 레이와 열애설이 터져 화제가 됐다.
중국 파파라치에 의하면 레이와 조로사는 차가 같은 호텔의 주차장에 있는 것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레이 소속사는 “열애설은 루머다. 레이는 현재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연애 계획은 없다”라며 해명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