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제시카 두 근황 화제
평소 레저 활동 즐기기로 유명
왼손 절단된 모습 공개해 충격
중국 모델 제시카 두가 충격적인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평소 스카이다이빙, 스키 등 모험적인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을 자주 공유하던 중국 모델 제시카 두가 사고를 당한 사실을 전했다.
제시카 두는 지난해 말, 왼쪽 손이 절단돼 수술받았다고 밝혔다.
제시카 두는 “슬픈 일이지만 머지않아 생체 공학적 의수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를 장착하고 인간과 기계로서의 삶을 경험하고 사이보그가 되어 미래가 유망해 보인다”라며 긍정적인 멘트를 남겼다.
또한 제시카 두는 수술 전 붕대를 감은 손에 ’35년 동안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멘트를 적기도 했고, 삭발한 뒤에도 밝은 표정의 사진을 공개했다.
제시카 두는 “이미 일은 일어났고, 바꿀 수 없는 것과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인간의 의지력과 적응력은 정말 강하다. 절단 수술을 받은 지 5일째 되는 날 그것을 완전히 받아들였다”라고 전했다.
여전한 통증 속에서도 밝은 모습으로 근황을 전한 제시카 두의 긍정적인 면모에 누리꾼들의 응원과 박수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제시카 두는 사고 경위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모험적인 스포츠 때문은 아니라고 전했다.
현재 세 번째 수술을 앞두고 있는 제시카 두는 준비가 되면 본인의 이야기를 모두 공개하겠다고 전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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