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세 양자경이 전한 근황
‘출산’ 사진으로 누리꾼 관심
앞서 19년 열애 끝 재혼해
배우 양자경 근황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최근 양자경이 갓 태어난 아이를 안고 찍은 사진과 함께 근황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양자경은 “2024년 첫날 작은 기적이 일어났다. 우리는 정말 축복받았다”라며 “매우 매우 특별한 기쁨 다발 덕분에 내가 얼마나 행복한지 말로 표현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
이에 지난해 19년 열애를 끝내고 결혼한 양자경의 출산까지 추측하는 이들의 반응이 전해졌다.
하지만 이는 양자경이 재혼한 장 토드의 아들이 아이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새해부터 손자를 품에 안은 양자경의 행복한 모습에 누리꾼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양자경은 지난해 7월 19년 열애를 이어온 전 페라리 CEO 장 토드와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청첩장에는 “우린 2004년 6월 4일 상하이에서 만났다. 7월 26일 장 토드가 청혼했고 양자경은 ‘예스'(YES)라고 답했다. 2023년 7월27일 6992일이 지난 오늘 제네바에서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에 둘러싸여 이 특별한 순간을 함께 기념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적혀 로맨틱한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짐작하게 했다.
이후에도 양자경은 남편과의 행복한 한때를 종종 공개해 왔다.
한편 양자경은 지난 1988년 홍콩 재벌 반적생과 결혼했다가 1992년 이혼했다.
양자경은 지난해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아시아 여배우 최초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받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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