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줄리아 로버츠 근황
19살 쌍둥이 아들·딸 생일
가족에 대한 애정 남달라
유명 할리우드 배우 줄리아 로버츠가 최근 올린 사진이 화제다.
최근 줄리아 로버츠는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19살을 맞이한 쌍둥이 자녀의 어린 시절 사진을 게재했다.
줄리아 로버츠는 “19. 함께하는 삶의 기쁨, 재미, 험난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쌍둥이 남매가 갓난아기였을 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흑백 폴라로이드 사진 속 줄리아 로버츠는 두 아이를 양팔에 안고 웃음 짓고 있다.
평소에도 애정이 담긴 가족들 사진을 게재하는 줄리아 로버츠는 쌍둥이 남매의 생일마다 특별하게 기념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18. 사랑해요”라고, 지난 2021년에는 “17 of the Sweetest Years of Life”라고 적었다.
최근 인터뷰에서도 줄리아 로버츠는 “일하지 않을 때는 주부다. 매일 무지개, 새끼 고양이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기쁨을 가져다준다”라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줄리아 로버츠는 “뛰어난 배우가 되는 게 유일한 꿈은 아니다. 남편과 함께 이룬 삶과 우리 아이들이 함께 이룬 삶 또한 내 업적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줄리아 로버츠는 지난 2002년 촬영 감독 대니 모더와 결혼해 슬하에 피네우스, 헤이즐, 헨리 등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줄리아 로버츠는 1990~2000년대 할리우드를 휩쓴 톱 배우로 국내에서도 ‘귀여운 여인’,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노팅힐’ 등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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