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 소식에 재조명
류준열과 김태리 시사회 모습
누리꾼들 다양한 반응 보여
배우 류준열과 혜리의 결별 소식에 류준열의 시사회 당시 모습이 재조명됐다.
류준열과 배우 김태리는 지난 2018년 영화 ‘리틀 포레스트’로 첫 호흡을 맞춘 후 2022년 영화 ‘외계+인’에서 두 번째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류준열은 ‘외계+인’ 1부 제작발표회에서 “확실히 두 번째 호흡이니만큼 너무 좋았다. 제가 많이 의지하고 시작하면서부터 너무 좋아서 다음 건 뭐 할래?라고 물어봤던 것 같다. 그만큼 엄청 의지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태리는 “오빠가 저에게 의지했다고 하는데 단언할 수 있다. 제가 더 많이 의지했다”라며 밝혔다.
그러면서 “가기 전까지 너무 떨리고 긴장됐는데, 현장에 갔는데 류준열이 있는 거다. 너무 편한 거다. 너무너무 즐겁고 재밌게 촬영했다. 그래도 긴장했지만 오빠가 있어서 그만치로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영화 ‘외계+인’ 1부 쇼케이스 레드 카펫에서 류준열과 김태리는 다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류준열은 김태리를 뒤에서 안기도 하며 김태리는 팬이 내민 핸드폰을 가지고 류준열과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열애설 안 난 게 신기하다”, “둘이 잘 어울린다”, “공개 연애가 이래서 힘들구나.. 둘이 영화 홍보하는 건데 왜 다들 색안경 쓰고 보는지 참”, “찐친이겠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준열과 김태리가 출연하는 ‘외계+인 2부’는 오는 2024년 1월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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