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로 완벽 자리매김한 강미나
하이틴 범죄 액션 영화 ‘사채소년’
오는 22일 개봉
그룹 구구단 출신 배우 강미나가 새로운 하이틴 범죄 액션 영화 ‘사채소년’에 출연한다.
‘사채소년’은 존재감도, 빽도, 돈도 없는 학교 서열 최하위 ‘강진’(유선호)이 어느 날 학교에서 사채업을 시작하며 서열 1위가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6일 날 공개된 ‘사채소년’ 스틸 속 강미나는 비밀을 숨기고 있는 고등학생 ‘다영’(강미나)의 양면적인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화장품 가게에 있는 ‘다영’의 모습은 여느 학생들과 다를 것 없어 보이는 반면 굳은 표정으로 누군가와 전화를 하고 있는 ‘다영’의 긴장감 서린 모습 등 이제껏 보여주지 않았던 냉소적인 모습에 궁금증을 자극한다.
강미나는 극 중 ‘다영’ 역을 맡으며 “약점을 들키지 않으려고 학교에서 생활하는 내내 아등바등하는 캐릭터에요. 어떻게 보면 강인한 척하지만 좀 소심하고, 약한 캐릭터예요”라고 소개했다.
한편 강미나는 걸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1’ 출신으로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강미나는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 시작했으며 드라마 ‘미남당’을 통해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받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강미나가 출연하는 영화 ‘사채소년’은 오는 11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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