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태국 사업가와 열애
1년 넘게 결혼 전제로 만남
현재 태국 활동 중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태국 사업가와 열애 중이다.
지난 3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박유천이 태국 활동을 하면서 현지의 고위공직자의 딸인 사업가와 1년 넘게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박유천의 연인은 지난해 말 스킨케어 브랜드 사업을 론칭했다.
이후 지난해 8월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스킨케어 브랜드 모델로 박유천을 기용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박유천은 지난 1일 동생 박유환의 SNS 계정을 통해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박유천은 자필 편지를 통해 “늦게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 불필요한 걱정을 끼친 것도 죄송하다. 현재 계속되고 있는 요구들을 무시하는 건 아니지만 조사를 해왔고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 자세한 내용을 공유할 수는 없다는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 루머로 피해 입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소속사와 분쟁을 겪고 있는 사실을 알렸다.
이에 박유천의 연인은 현재 현지 에이전시를 도우며 그를 도와주고 있다고 알려졌다.
박유천의 태국 사업가와 열애설 보도를 접한 누리꾼들은 “태국은 마약 합법국 아니냐”, “하필 태국.. 그것이 합법인 곳”, “그래 거기… 그거 합법이잖아”, “제대로 살아라 제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박유천은 지난 2016년부터 성 추문, 마약 투약 등 여러 사건·사고에 휘말리며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19년 4월 전 약혼자인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와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된 뒤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석방됐다.
당시 박유천은 기소 전 “마약 혐의가 사실이라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라고 말했으나 이를 번복하고 1년 만에 방송에 복귀해 대중들에게 비판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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