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임보라 재결합설
2017년 공개 열애 시작
2020년 ‘언팔’하며 결별 인정
래퍼 스윙스와 모델 겸 배우 임보라가 재결합설에 휩싸였다.
10일 TV리포트는 단독 보도를 통해 스윙스와 임보라가 서울 공덕에 위치한 한 주점에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TV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9일 이들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며 여느 연인처럼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이며 2~3시간가량 데이트를 즐겼다고 한다.
또한 스윙스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달 말부터 나 날트렉손이라고 알중 약 먹어 dont judge me”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9일 스윙스와 임보라가 함께 있던 주점에서 찍힌 사진으로, 임보라가 찍어준 사진이다.
이에 스윙스 소속사 측은 “개인 사생활이라 회사 차원에서 확인은 어려울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윙스와 임보라는 지난 2017년 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들은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는가 하면 2019년 카페를 차려 동업하기도 했다.
이후 2020년 서로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언팔’하며 결별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연말 지인 모임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재결합설이 불거졌으나 “두 사람은 지인이 겹쳐 생일파티에 참석한 것뿐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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