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강동원 복귀작으로 화제
엄청난 ‘특별출연’ 라인업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 설경의 비밀’이 엄청난 특별출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20일,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측은 “배우 박명훈, 이정은, 조이현, 박정민 그리고 블랙핑크 지수가 영화에 특별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영화 ‘기생충’ 속 지하실 부부로 출연했던 박명훈, 이정은은 귀신을 믿지 않는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의 가짜 퇴마극이 펼쳐지는 평창동의 박사장 부부로 출연해 또 한 번 호흡을 맞춘다.
조이현은 박사장 부부의 딸로, 박정민은 선녀 무당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특히 ‘천박사 퇴마 연구소’를 통해 첫 스크린 데뷔를 하게 된 블랙핑크 지수가 화제다.
지수는 극 중 ‘선녀’로 출연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김성식 감독은 “지수 캐스팅은 선녀 이미지에 맞는 배우를 찾다가 지수를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팬심이 50% 있고 스케줄이 맞아 운 50%도 있는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동원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 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