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세영 일일드라마
드라마 ‘세 번째 결혼’ 주연
욕망의 화신 강세란 역
배우 오세영이 일일드라마를 통해 이미지 변신에 시도한다.
소속사 IHQ는 “오세영이 MBC 새 일일 드라마 ‘세 번째 결혼’에서 강세란 역으로 출연한다”라며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새 드라마 ‘세 번째 결혼’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다.
극 중 오세영이 연기할 강세란은 자기중심적이고 비뚤어진 욕망의 화신으로 목표에 절대 흔들리지 않는 집요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강세란은 내면의 열등감을 내보이지 않기 위해 더욱 고개를 빳빳이 들고 애를 쓰는 인물로 오세영은 “이번 드라마에서 강렬한 배역으로 맡아 잘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고 그만큼 부담도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감독님, 작가님께서 격려와 믿음을 주시고 대본 리딩 후에는 선배님들께서도 응원과 조언을 해주신 덕분에 오히려 자신감이 더 생기며 촬영할 생각에 너무 기뻤다. 이제는 촬영 준비를 하면서 걱정보다 흥미와 설렘이 더 커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일일드라마 주연을 차지하게 된 오세영은 JTBC ‘뷰티 인사이드’로 데뷔해 ‘블라인드’, ‘서른, 아홉’ 등에 출연하며 청순한 외모와 안정된 연기력을 자랑한 신예 배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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