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다시 만난 덱스와 권은비
‘선넘는 맵찔이’에 출연
덱스, ‘솔로지옥3’ MC로 합류
가수 권은비와 유튜버 덱스가 다시 만났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어서오고’에는 ‘권은비 덱스 다시 만나다! 그런데 팔당 오징어에 술 한 잔을 곁들인… | 선넘는 맵찔이 Ep. 3’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선넘는 맵찔이’에는 덱스가 출연해 권은비와 다양한 주제로 얘기를 나눴다.
덱스는 과거 유튜브 ‘냉터뷰’를 통해 만나고 오랜만에 재회한 권은비에게 “안 본 지 오래돼서 너무 거리감이 느껴지더라. 더 아름다워졌다”라고 전했다.
권은비는 덱스에게 궁금한 거를 쪽지에 적어와 덱스가 뽑으며 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권은비는 ‘냉터뷰’ 출연 이후 덱스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락을 했는데 4개월 동안 답장을 하지 않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권은비는 “답장이 늦어서 미안하다”라고 사과했고 덱스는 “괜찮다”라며 “답장을 은비가 해줬다. 은비 같은 경우에는 DM이 너무 많이 쌓여있다 보니까 놓쳐서 미안하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전혀 개의치 않고 괜찮다 했다. 이미 마음에 상처를 받았는데 이제 와서 그게 무슨 소용이냐”라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덱스는 ‘요즘 방송 정말 많이 나오더라. 재미 좀 많이 봤어?’라는 쪽지를 뽑았다.
덱스는 “재미를 보고 있는 단계인 거 같다. 아예 아니라고는 할 수 없으니까”라며 “오히려 이런 질문을 해줘서 고맙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는 “제가 지금 인천에 살고 있는데 주변에서 ‘야, 너 서울로 이사 안 가냐’ 이런다”라며 “아니, 서울을 너무 쉽게 본다 사람들이. 서울 집값이 얼마나 비싼데. 그 정도로는 아니다. 이제 재미는 조금씩 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덱스는 ‘가짜사나이2’와 ‘피의 게임’, ‘솔로지옥 2’에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최근 덱스는 ‘솔로지옥 2’ 출연자에서 ‘솔로지옥 3’의 MC 라인업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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