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뜨자 부산 ‘들썩’
CGV, 특별 심야 프로젝트 연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그룹 방탄소년단의 부산 공연을 앞두고 CGV가 색다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 8일 CGV는 오는 6월 12일과 13일 양일간 CGV아시아드에서 ‘올 무비 나잇(All Movie Night)’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BTS 월드 투어 ‘아리랑’ 인 부산’ 공연 기간 동안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객들의 체류 수요를 반영해 기획됐다.
공연 종료 후에도 관객들이 머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K-극장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올 무비 나잇‘은 공연장과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CGV아시아드에서 진행된다. 공연 종료 이후부터 총 3개 상영관에서 심야 연속 관람 형태로 운영되며 예매 상황에 따라 상영관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1관에서는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실황을 담은 ‘2019 방탄소년단 월드 투어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 런던 리마스터링’과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 더 파이널 리마스터링’을 연속 상영한다.
5관에서는 오는 10일 개봉하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SF 신작 ‘디스클로저 데이’와 연상호 감독의 좀비 영화 ‘군체(영자막 버전)’를 7관에서는 ‘군체(영자막 버전)’와 20세 유튜버 출신 감독이 연출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공포영화 ‘백룸’을 각각 2편 연속 상영해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CJ CGV 장지연 콘텐츠 운영팀장은 “방탄소년단의 부산 공연을 보기 위해 전국 각지와 해외에서 부산을 찾는 관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이번 연속 상영 프로젝트를 마련했다”라며 “공연의 감동을 이어가며 K-극장에서의 다양한 콘텐츠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BTS)은 2013년 데뷔한 7인조 보이그룹으로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I NEED U’, ‘DNA’, ‘FAKE LOVE’, ‘Dynamite’, ‘BUTTER’, ‘봄날’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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