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훈, 오랜 꿈 이뤄
”체조경기장에 입성하게 됐다”
”인디밴드로는 최초의 입성”

밴드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이 오랜 꿈을 이뤘다.
지난 1일 최정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잔나비가 드디어 체조경기장에 입성하게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JF들과 함께 꼭 이루고 싶었던 꿈 중 하나가 현실이 됐다”라고 전하며, 오랜 시간 함께해 준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기사로 보니 인디밴드로는 최초의 입성이라고 하더라”라며 “K-pop의 화려한 시대에 함께 숨 쉬고 있다는 건 감사한 일이지만, 인디로서 생존해온 길은 결코 쉽지 않았다”라고 과거 열심히 달려왔던 모습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최정훈은 “진짜 뜨겁고 통쾌한 공연이 될 것”이라고 강조해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마지막으로 그는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했다.

이렇듯 기쁜 소식에 많은 팬들은 “역시 잔나비”, “최고입니다”, “대단해요 진짜” 등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으며, 축하의 메시지가 잇따랐다.
뿐만 아니라 배우 이동휘도 해당 글에 “무조건 참석”이라는 댓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잔나비는 오는 8월 2일과 3일, 서울 KSPO DOME에서 ‘모든 소년소녀들 2025’의 앙코르 공연인 ‘모든 소년소녀들 2125’를 개최한다.
한편 최정훈과 한지민은 지난 2023년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당시 방송에서 한지민은 최정훈을 향해 팬심을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2024년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파리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목격되는 등 꾸준히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댓글1
그..
체조경기장이 올림픽공원에 있는 그 1만석따리 공연장 맞지? 좋은데 그거 첨 설계한 설계자 새기가 웃긴 넘이더만. 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