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의미심장 발언 남겨
“좋은 사람을 만나야 되나 봐. 행복하잖아”
“확실히 좋은 사람을 만나야 돼”

배우 안재현이 13년째 연애 중인 친구 커플과의 대화에서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최근 유튜브 채널 ‘안재현 AHN JAE HYEON’에는 ’13년차 연애 중인 친구 커플과 수다 떨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안재현은 13년째 장기 연애를 이어오고있는 동창 친구 커플을 만났다.
안재현은 각자의 일이 바쁜 와중에도 소통을 멈추지 않는다는 두 사람에게 “우리가 봤을 때 쉬워보이면 고수라고 하지 않나. 난 지금 너네들이 말하는 연애가 너무 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애 외에도) 할 게 너무 많은데? 어떻게 그게 가능하지?”라고 경이로운 듯 놀라움을 표했다.
이에 친구는 “우리는 안 싸운다. 싸울 일이 없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연애 초반에는 성격이 더러웠는데 많이 바뀌었다. 그래서 내 친구들이 군대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 말을 들은 안재현은 “그러니까 좋은 사람을 만나야 되나 봐. 행복하잖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지금 네가 억지로 성격을 바꾼 게 아니잖아. 저절로 그냥 좋은 사람의 영향을 받아서 너도 좋은 사람으로 변한 거잖아. 확실히 좋은 사람을 만나야 돼”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 같은 안재현의 발언에 누리꾼들은 “구혜선을 겨냥한 말이 아니냐”, ”의미심장하다”라는 해석을 남기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안재현은 지난 2015년 드라마 ‘블러드’에서 동료 배우 구혜선과 인연을 맺어 이듬해 결혼한 바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돌연 이혼했으며, 이로 인해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안겼다.
댓글2
소나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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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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