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
ENA 시청률 3.8% 자체 최고 경신
넷플릭스 상위권으로 유종의 미

강하늘과 고민시가 서로를 통해 더 단단해진 로맨스를 빚어냈다.
지난 10일 공개된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 최종회는 우승자도, 패배자도 없이 한 끼의 진심이 모두의 마음이 녹이는 엔딩으로 진한 여운을 남겼다.
이에 ENA에서 방송된 ‘당신의 맛’ 최종회는 전국 시청률 3.8%, 수도권 3.3%(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경신, 유종의 미를 거뒀다.
특히 넷플릭스를 통한 글로벌 성과도 두드러졌다.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부문 3주 연속 글로벌 2위, 4주 연속 TOP 10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대한민국, 인도네시아,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 전 세계 44개국 TOP 10에 진입했고 이 중 17개국에서는 TV쇼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하며 글로벌 흥행세를 보여줬다.
이는 지니 TV와 ENA가 선보인 오리지널 콘텐츠로서의 유의미한 성과이자 K-드라마의 스토리텔링이 OTT와 방송 플랫폼을 아우르며 시청자와 깊이 공감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당신의 맛’은 ‘한 끼의 진심’을 담은 따뜻한 이야기로 국내외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성공적인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고민시는 최근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고OO(이하 A 씨) 학폭 피해자들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A 씨는 중학교 시절부터 다수의 친구들에게 학폭, 금품 갈취, 폭언 그리고 장애 학생에 대한 조롱과 협박 등을 일삼았다”라고 폭로했다.
이후 같은 날 고민시의 소속사인 미스틱스토리는 “익명을 전제로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제기된 주장은 명백한 허위사실로 사실무근“이라고 대응했다.
이어 ”법률대리인을 오늘 선임했다. 허위사실을 바탕으로 한 악의적인 게시물로 인해 소속 배우의 명예가 훼손당하고 있다는 점에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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