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균, 득남 소식 전해
기쁜 마음 드러냈다
“잘 생겼다 그놈”

개그맨 서동균이 득남 소식을 전했다.
서동균은 지난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분당서울대병원 #개그맨서동균”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서동균의 아내가 제왕절개 수술을 하기 위해 수술실로 들어가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후 갓 태어난 서동균의 아들이 침대에 누운 채 수술실에서 나와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서동균은 아들의 얼굴이 담긴 사진에 “잘 생겼다 그놈”이라는 멘트를 붙여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그는 아들에 대해 “황달끼ㅠㅠ 연예인 되려나 벌써 선글라스”라며 재치 있는 리액션을 보이기도 했다.

해당 사진과 영상들이 공개되자, 많은 누리꾼들의 “아빠랑 아들이 똑같네요”, “아기 너무 귀여워요”, “득남 축하합니다!” 등의 댓글이 잇따르고 있다.
또한 후배 개그맨 박준형 역시 해당 게시물에 “오오오 웰컴 투 아빠 월드 축하합니다 형님”이라고 댓글을 달며,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서동균은 1971년생으로 54세이며, 1997년 KBS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 2021년 10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다.
서동균은 원로 코미디언 서영춘의 막내아들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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