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 김동욱, 李 향해 “경제, 괜찮겠나?”

JK 김동욱, 연일 이재명 저격
“경제 괜찮겠나? 많이 걱정돼”…
”또 대파 들고 난리 치는 人 나오겠지”

가수 JK 김동욱이 이재명 대통령 정부를 상대로 연일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JK 김동욱은 지난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경제야 어떻게 괜찮겠어. 많이 걱정된다”라며 “재난지원금이란 게 지금 이 현실에서 최선의 방법이긴 할까 싶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너가 손에 쥐어지는 순간 나라 물가는 미친 듯이 치솟을 테고 또 대파 들고 난리 치는 사람들 나오겠지”라고 덧붙였다.

이렇듯 JK 김동욱이 이 대통령 정부를 향해 불만을 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특히 그는 지난 3일 열린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 대통령의 당선이 확실시되자 “결국 싣지 말아야 할 곡들을 실어야 하는 결과를 초래하는구나”라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다.

그러면서 “이젠 사랑 노래보다 겪지 말아야 할 세상을 노래하는 시간들이 많아질 듯”이라고 씁쓸한 심정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지난 7일에는 좌파 성향 지지자들을 겨냥해 “이 좌파 떨거지 ○○들, DM(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 수준이 다 같은 학원을 다니냐”라는 원색적인 표현을 담은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JK 김동욱은 제21대 대선에서 김 전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한 바 있다.

그는 이전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등 적극적인 정치 활동을 펼쳐왔다.

그러나 JK 김동욱은 한국계 캐나다인으로 투표권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