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극 중에 병원 입원
시청자들에게 걱정 안겨
tvN ‘금주를 부탁해’

‘금주를 부탁해’ 김성령이 입원한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걱정을 안겼다.
지난 9일 공개된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 스틸컷에는 의식을 잃은 김광옥이 산소호흡기를 착용한 채 병원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또한 이러한 김광옥의 모습을 가족들이 병실 밖에서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지켜보는 스틸컷도 공개됐다.
한금주, 한현주, 한정수는 물론 한금주의 연인 서의준(공명 분)이 자리를 지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감정을 억누른 듯한 두 딸의 표정은 평소 가족을 이끌던 김광옥의 부재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부분이었다.

이와 함께 서의준의 착잡한 표정까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금주를 부탁해’는 지극히 상식적인 애주가라 자평하던 한 여자가 술을 증오하는 첫사랑과 재회하며 금주에 도전하는 맨정신 사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tvN ‘금주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김성령은 1988년 제32회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진을 수상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1991년 영화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를 통해 배우로 데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여러 작품에서 활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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