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섭, 2세 태명 공개
“‘심밤바’, ‘심바야’라고 지을 것”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개그맨 심현섭이 지난 4월 11세 연하 정영림과 결혼한 가운데, 태명을 공개한다.
오는 6일 방송되는 TV CHOSUN 신규 예능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 배우 장서희와 심현섭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한다.
이날 방송에서 장서희는 “드라마 ‘산부인과’ 의사 역을 할 때 제왕절개하는 산모의 아기를 직접 받아본 적 있다. 손이 정말 덜덜 떨렸다. 저한테는 너무 신비롭고 소중한 경험이었다”라며 출산의 감동을 함께하는 소감을 전한다.
이에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결혼 과정을 공개한 ‘새신랑’ 심현섭은 “’조선의 사랑꾼’에서 소개팅 먼저 하고, 결혼해서 여기 와서 애를 낳아야 한다”라며 장서희에게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섭외를 시도한다.

이어 심현섭은 “밤낮없이 사랑을 나눠야 하는데 여기에 왔다”라며 55금(?) 신혼을 즐기고 있음을 밝힌다.
또한 심현섭은 “내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 온갖 열정과 혼을 다해 아기 앞에서 ‘밤바야’를 외칠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태명도 ‘심밤바’, ‘심바야’라고 지을 거다”라며 2세 계획을 밝혀 ‘순풍 듀오’ 박수홍&양세형의 기대를 모은다.
한편 국내 최초 출산 중계 버라이어티 TV CHOSUN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심현섭과 정영림은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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