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맥신치, 결혼 2년 만에 이혼
현재 이혼 절차 진행 중으로 전해져
남편과의 갈등을 암시하는 글 재조명

유명 가수 맥신치(29)가 결혼 2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현지 시각) 온라인 매체 ‘CTWANT’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23년 사귄 지 반년도 채 되지 않아 결혼을 결정했다.
같은 해 말 캐나다에서 딸을 출산할 예정이라고 알려졌으며, 맥신치는 종종 소셜 미디어를 통해 육아 루틴을 공유해왔다.
그러나 지난해 초 맥신치는 남편과의 갈등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려 주목받았다.
그는 “떠나고 싶으면 떠나라”라고 분노를 드러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맥신치는 “남편과 아내가 다투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해명했지만, 두 사람은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한편, 맥신치는 결혼 초반 남편의 헌신적인 모습을 공개하며 사랑꾼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남편 또한 “나는 영원히 당신 곁에서 빛나는 태양이 될 것이다”, “아내를 두려워하는 남자는 없다, 아내를 사랑하는 남자만 있을 뿐이다”라며 맥신치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 화제를 모았다.
현지 언론은 두 사람이 현재 조용하게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맥신치의 결혼 생활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이혼은 시간문제인 것으로 알려졌다.
맥신치는 그동안 육아와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해왔으나, 이번 결별 소식은 팬들에게도 적지 않은 충격을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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