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울린 사람” 이찬원, 특별한 인연 공개…

JTBC ‘톡파원 25시’
이찬원, 황가람과의 인연 공개
“그날 밤에도 노래 들으면서 울었다”

‘톡파원 25시’ MC 이찬원과 가수 황가람의 인연이 공개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게스트 황가람과 썬킴이 함께하는 가운데 프란치스코 교황의 마지막 여정을 담은 바티칸 시국 랜선 여행부터 미국 보스턴, 일본 도쿄 랜선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가람은 출연진 중 고마운 인연으로 MC 이찬원을 꼽으며 “이찬원 씨가 제 노래가 나오면 직접 불러서 영상을 보내주시곤 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찬원은 “몸도 마음도 지칠 때 머리를 식힐 겸 여행을 갔었는데 3시간 동안 ‘나는 반딧불’만 반복 재생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그날 밤에도 노래 들으면서 울었다. 그 노래로 위로와 감동을 많이 받았다”라고 고백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서로 팬심을 고백한 두 사람은 서로에게 답가를 선물하며 이찬원과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 라이브가 펼쳐져 팬들에게 귀호강을 선사했다.

또한 이날 MC 전현무와 김숙이 출장 톡파원으로 출격한 일본 도쿄 랜선 여행 2탄도 공개됐다.

김숙과 일본 톡파원은 식료품부터 생필품, 의약품 등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는 일본 유명 잡화점을 방문했다.

오직 일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판 아이템부터 블랙핑크 제니가 추천한 핫한 아이템까지 소개하며, 양세찬과 이찬원은 아이템의 향연에 쉴 틈 없이 메모를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톡파원 25시’는 생생한 세계 각국의 현지 영상도 살펴보고 화상앱을 통해 다양한 톡파원들과 깊이 있는 토크도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

JTBC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