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김용태, 앞장서 ‘대국민 사과’
“깊이 반성… 영부인 투명 검증 약속”
대선 앞두고 ‘尹 부부 절연’ 공식화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대국민 사과에 나섰다.
21일 오후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김 위원장은 “윤 전 대통령의 탈당에 이어 오늘 김건희 여사 문제에 대한 당의 진심 어린 반성과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국민의힘은 이 문제를 깊이 반성하며 근본적으로 변화하겠다”며 △영부인 투명 검증 △영부인 공적 역할·책임 부여 △대통령 친인척 및 주변 감찰 제도 개선을 약속했다.
김 위원장은 또 “영부인 문제를 특정 정권의 문제로 치부하며 검증을 회피하려는 입장을 결코 진정성을 가질 수 없다”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직격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대통령 후보 배우자 TV토론’을 제안한 바 있다.
이에 이재명 후보는 “신성한 주권 행사의 장을 장난치듯 이벤트화하면 안 된다”고 거절했다.
뿐만 아니라 김 위원장은 최근 윤 전 대통령의 탈당 문제를 공개적으로 언급해 윤 전 대통령의 자진 탈당을 종용했다.
윤 전 대통령은 결국 지난 17일 국민의힘을 스스로 탈당했다.
김 위원장의 이 같은 행보는 윤 전 대통령 부부와 절연하겠다는 국민의힘의 강한 의지로 풀이된다.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계엄 사태’ 오명을 씻어내 표심을 얻겠다는 전략이다.
댓글3
어린것이 말장난 하면 국민들이 또 속을까 대통령되면 윤수괴부부 모두 무죄 시키고 개검들하고 얼마나 많은 무고한 사람들 감빵 보내려고 한번 속지 두번은 안 속는다.
이것들이 우리 국민들을 바보 핫바지로 보이나 급하니 헛소리로 눈 돌아가게 하네 니들이 윤수괴 부부하고 등 돌렸다고 하면 국민들이 오 그래 이제 잘해봐라 할줄 아냐 선거 끝나면 윤수괴 부부 모두 무죄 시키려고 나쁜 시키들
김용태 위원장님 진즉에 그리용감한 거취을취할것이지 죽기살기로 감사다가 이제 표는얻어겓고 몽은달은가보네 에라 짐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