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윤보미
탈모 고민 털어놔
“스트레스 때문에 해야겠다”

가수 겸 배우 윤보미가 탈모 고민을 털어놓으며 모발이식 시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방송인 럭키와 윤보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청취자의 성형 관련 고민 사연이 소개됐다.
김태균은 “다 만족스럽겠지만 ‘나 이거 하나만 했음 좋겠다’고 하는 거 있냐”라고 물었고, 윤보미는 “저는 진짜 있다. 모발이식”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제가 살짝 M자 탈모가 왔다. 아무래도 염색도 많이 하고 많이 쪼여 묶다 보니 가렸는데 (M자 탈모가) 살짝 있다”라고 털어놨다.
함께 출연한 곽범은 자신도 시술 경험이 있다며 “제가 한게 여자분들이 하는 라인 시술이다. 제가 M자 살짝 있는데 뒤에서 절개도 안했다. 비절개 심었다. 여성 헤어 라인 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윤보미는 “병원 추천 좀. 너무 자연스러우시다”라며 감탄했다.
또한 “많이 비추천해서 안하고 있었는데 스트레스 때문에 해야겠다”라고 말했고, 김태균은 “스트레스 받을 바에 하는 게 낫다”라고 추천했다.
한편, 1993년생인 윤보미는 9살 연상 작곡가 라도와 2017년부터 8년째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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