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피카 출신 가수 김보아
오는 7월 19일 결혼식 올려
예비 신랑 4살 연하의 작곡가

그룹 스피카 출신 가수 김보아가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14일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김보아는 오는 7월 19일 서울 논현동의 한 웨딩홀에서 4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혼한다. 김보아의 예비 신랑은 작곡가로 알려졌다.
김보아는 청첩장을 통해 “서로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겠다는 믿음과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이 사람이다, 말로만 듣던 순간이 우리에게도 찾아왔다는 것이 신기하고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둘에서 하나가 될 저희의 첫걸음을 응원해 주시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라고 덧붙이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한편, 김보아는 1987년생으로 지난 2012년 걸그룹 스피카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투나잇’, ‘독하게’, ‘러시안 룰렛’ 등의 곡으로 활동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효리의 소속사 후배로 함께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효리의 X언니’에 출연하며 ‘이효리 동생 걸그룹’이라는 수식어로도 잘 알려져 있다.
김보아는 2017년 스피카 해체 후에는 멤버 김보형과 함께 듀오 ‘킴보’를 결성해 활동을 이어갔고, 현재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김보아는 현재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결혼과 함께 또 다른 인생의 챕터를 시작하게 된 그에게 팬들의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댓글1
베랑이
누군지 모르겠는데 톱여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