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현대백화점 40대 남성 추락死
다른 부상자 없어
스스로 뛰어내린 것으로 추정
판교 현대백화점에서 40대 남성이 추락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4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5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판교 현대백화점 4층에서 40대 남성이 1층 중앙홀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중 사망했다.
당시 사고 위치에는 백화점 이용객들이 있었으나 다행히 다른 부상자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 씨가 백화점 직원도 아니며, 홀로 이곳을 방문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스스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이어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최근 이런 뉴스가 많이 나온다. 비극적이다”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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