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선대위’ 노연우 구의원
유세 도중 심정지 노인 구조해
“정치는 본질적으로 사람 살리는 예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선거 운동원이 심정지로 쓰러진 노인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한 사실이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전 의원은 14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지난 13일 동대문구에서 벌어진 당시 상황을 공개했다.
민 전 의원은 “이재명 후보 선거운동원(동대문구 노연우 의원)이 심정지 어르신을 구했다”라며 “의용소방대원 출신인 노 의원이 거리 유세 중 쓰러진 어르신을 발견하고 119에 연락한 뒤, 심폐소생술(을 실시) 그리고 119에 인계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치는 본질적으로 사람을 살리는 예술”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현장 사진은 서정배 동대문구 의용소방대장이 제공한 것으로,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민 전 의원은 “이 참에 모든 선거운동원이 잠깐 시간을 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는 것도 좋겠다”라며 “이재명 후보도 소방대원 격려하는 자리가 있으면 교육을 받는 것도 의미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런 것이 진정한 의미의 계몽”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노연우 구의원(답십리2동, 장안1·2동)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구의원에 당선돼 이후 민주당 동대문을 여성위원장을 지냈다.
댓글4
파이팅입니다.
제대로 된 기사써주세요...기러기
ㅎㅎㅎㅎ쇼아니에요?
한숨밖에 안나온다 기래기 쓰레기 정신차리자 국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