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3시경
강남역 인근서 ‘투신 소동’ 벌어져
소방당국 구조 활동 중

강남역 인근에서 투신 소동이 벌어져 경찰과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섰다.
13일 오후 3시경 서울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13층 규모의 A 빌딩 옥상에서 한 남성이 극단 선택을 시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에어매트 2대를 설치, 구조 활동을 진행 중이다.

약 2주 전인 지난 2일에도 강남역 인근 오피스텔 옥상에서 한 여성이 투신 소동을 벌인 바 있다.
당시 이 여성은 2시간의 대치 끝에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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