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추행 유죄 배우 왕유승
아내와 이혼했다는 소문 돌아
“더 이상 외부에 대응하지 않겠다”

배우 왕유승이 여성 조수에 대한 강제추행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가운데, 그의 아내와의 관계도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CTWANT’에 따르면 강제로 키스를 하거나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등의 혐의로 기소됐던 왕유승은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해당 사건은 지난 2023년 대만 내 ‘미투 운동(#MeToo)’과 맞물려 큰 파장을 일으켰다.
사건 이후 왕유승은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왕유승이 한동안 자신의 곁을 지켜온 아내와 이혼했다는 소문이 돌며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왕유승 측은 7일(현지 시간) “더 이상 외부에 대응하지 않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부부 관계의 현재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피한 가운데, 이혼 여부에 대한 궁금증만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왕유승은 지난 2015년 아내와 결혼했다. 과거 유튜브 콘텐츠 등을 통해 서로의 갈등과 화해 과정을 공개적으로 이야기하며 주목을 받았으나, 이번 성범죄 사건 이후 상황이 달라졌다.
특히 그의 아내가 운영하던 공동구매 사업은 사건 이후 팔로워 수가 급감하고 활동이 중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왕유셩과 아내의 관계, 그리고 이번 사건이 미친 영향에 대해 대중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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