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 김용빈 향해 폭탄 발언
“입 한번 맞춰보고 싶다”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가수 김용빈에게 폭탄 발언을 던진 상대가 공개됐다.
지난 8일 방송된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가정의 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입 한번 맞춰보고 싶다”라는 등의 돌직구 고백으로 김용빈을 당황하게 한 팬의 정체는 다름 아닌 김연자였다.
‘어머니의 계절’ 무대를 이어가던 김용빈 앞에 김연자가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무대 내내 눈시울을 붉힌 김용빈은 과거 김연자와 함께했던 무대의 추억과 그녀의 따뜻한 조언을 떠올리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김연자 역시 “선배들한테 사랑받는 귀여운 후배였다”라며 김용빈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물들였다.
이어 김연자는 대표곡 ‘아모르파티’ 무대로 단숨에 스튜디오의 열기를 끌어올리며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트롯 대모다운 여유와 카리스마는 물론, 재치 있는 입담까지 더해져 안방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또한 ‘미스터트롯3’ 마스터로 TOP7의 성장 과정을 함께 지켜봐 온 김연자는 “TOP7 모두 내가 좋아하는 가수들”이라며 극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02-6901-7777번으로 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과 신청곡을 접수할 수 있다.
사연이 접수되면 초특급 이벤트가 펼쳐진다.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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