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리틀 리처드
어느덧 5주기 맞아
향년 87세 나이로 사망

로큰롤의 개척자로 불리는 가수 리틀 리처드가 사망한지 어느덧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리틀 리처드는 지난 2020년 5월 9일 향년 8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의 비보는 리틀 리처드의 전 에이전트인 딕 앨런이 전했다.
딕 앨런은 리틀 리처드가 그의 형과 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리틀 리처드의 사망 원인이 골암과 관련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리틀 리처드의 갑작스러운 비보가 전해지자, 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은 고인을 향해 애도를 표했다.

특히 가수 밥 딜런은 리틀 리처드에 대해 “내가 어렸을 시절, 그는 나의 빛나는 별이자 한줄기 인도하는 빛이었다”라고 칭해 팬들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한편 리틀 리처드는 1932년생이며, 조지아 주 메이컨에서 태어났다.
그는 1950년대 중엽부터 활동을 시작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후 리틀 리처드는 ‘뚜띠 프루티’, ‘롱 톨 샐리’, ‘굿 골리 미스 몰리’ 등의 대표곡들을 발매해 승승장구했다.
또한 그는 1986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올랐으며, 2000년에는 그의 전기 영화가 제작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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