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쉬첸징, 심야 교통사고 겪어
차량 앞부분이 심하게 파손된 모습
“큰 부상 없어, 운이 좋았다고 느낀다”

배우 쉬첸징이 심야 교통사고를 겪었다.
2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산리 연예뉴스에 따르면 쉬첸징은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사고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전날 밤, 사고 당시의 차량 상태를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정말 운이 좋았다”라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차량은 앞부분이 심하게 파손된 모습이었고, 에어백이 모두 전개된 상태였다.
쉬첸징은 사고 당시 직접 운전 중이었으며, 충돌 직후 차량의 전면이 거의 파괴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에어백이 모두 터졌고, 차량 앞부분은 완전히 망가졌지만, 저와 다른 사람들은 다행히 괜찮다”라며 “경미한 근육 통증 외에 큰 부상은 없다. 정말 운이 좋았다고 느낀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운전할 때 더 조심해야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사고에 대해 쉬첸징의 소속사 측도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1일(현지 시간) 공식 입장을 통해 “사고 소식을 접하자마자 쉬첸징의 상태를 확인했으며,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팬들은 그의 소셜 미디어로 찾아가 “치료 잘 받으세요. 걱정된다. 아프지 마세요. 빨리 쾌차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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