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감독 남석훈
향년 85세 나이로 별세
지난 5월 7일 사망

배우 겸 감독 남석훈이 1주기를 맞았다.
남석훈은 지난 5월 7일 미국 하와이에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그는 향년 85세의 나이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남석훈의 비보가 전해지자, 그의 연예계 동료들은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고인을 추모했다.
남석훈의 팬들은 1주기를 맞아 다시 한번 그리운 마음으로 고인을 떠올리고 있다.
한편 남석훈은 1939년 평양에서 태어났으며, 어린 시절 서울로 이사했다.

이후 그는 1962년 임권택 감독의 영화 ‘두만강아 잘 있거라’으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남석훈은 영화 ‘푸른 꿈은 빛나리’ 등의 청춘 영화에 주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와 함께 그는 영화 ‘철인’, ‘흑나비’ 등의 무협 영화에도 활약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남석훈은 연기 활동뿐만 아니라 영화감독으로서도 입지를 다지며, 남다른 재능을 인정받기도 했다.
그는 2018년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가수 현미에게 미래에 같이 영화를 찍자고 약속한 바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현미는 2023년 사망했으며, 1년이 지난 2024년 남석훈도 뒤이어 사망하게 되면서 뜻을 이루지 못했다.
댓글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jenny
안녕히 가세요 천국에서 뵙겠습니다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