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위시엔, 이혼 후 근황
음악 수업 앞두고 웨딩드레스 숍 방문
“지금은 남자친구가 없다”

배우 황위시엔이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산리 연예뉴스에 따르면 황위시엔은 전 농구 선수 허서우정과 이혼한 지 7년이 지난 현재, 학업과 일상에 집중하며 스스로의 삶을 꾸려가고 있는 모습을 공유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황위시엔은 현재 핑둥대학교 음악학과에 재학 중이며, 학생 신분으로 돌아가 성실하게 수업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음악 수업 참여를 앞두고 최근 북부 지역의 웨딩드레스 숍을 방문해 드레스를 고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현장에서 황위시엔은 “너무 과하지 않은, 미묘하고 절제된 스타일의 드레스를 원한다”라며 여러 벌의 드레스를 직접 입어보는 모습도 공개됐다.
그의 드레스 피팅은 음악 수업의 특별한 활동을 위한 것으로 보이며, 선택한 드레스 대부분은 흰색 계열로, 어깨가 살짝 드러나는 디자인이 인상적이었다.

드레스 하나하나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는 모습은 자신의 일상에도 진정성을 더하는 황위시엔의 태도를 잘 보여준다.
최근 영화 활동과 관련해 감정적인 변화도 있었다고 고백한 황위시엔은 과거에는 연애 상대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고, 더 높은 비전을 향해 나아가길 바라는 기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러한 기대를 타인에게 의존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현재 연애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지금은 남자친구가 없다“라고 솔직하게 답했으며, “싱글로 지내며 나 자신을 더 잘 들여다볼 수 있다”라며 긍정적인 자세를 드러냈다.
그는 “싱글이 되어 좋다”라고 웃으며 말했고,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이 멋지다”, “성실한 여성이 가장 아름답다”, “진실된 말은 깊은 울림을 준다” 등의 응원 댓글을 남겼다.
댓글1
그래서 이뇬이 어느나라 배우인데?... 아무도 모르는구만 뭐가 유명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