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샤오이, 새 연인과의 근황 공개
함께 찍은 사진을 프로필 사진으로 설정
“진지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중화권 배우 류샤오이(48)가 새로운 연인과의 교제를 인정하며 진지한 결혼 의사를 밝힌 가운데,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산리 연예뉴스에 따르면 최근 류샤오이는 술집을 운영하는 연인 제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소셜 미디어 프로필 사진으로 설정하며 애정을 공개적으로 표현했다.
그의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진지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으며, 류샤오오이 역시 결혼 의향을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다만 그는 “결혼은 내년쯤 가능할 것”이라며 “지금은 앞에 놓인 스케줄을 먼저 마무리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건강 문제로 촬영 스케줄을 조율 중이라는 류샤오이는 최근 감기로 인해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태다.

이 기간 동안 남자친구 제이는 그의 곁을 지키며 정성스럽게 간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자친구는 드라마 촬영 현장을 방문해 류샤오이의 촬영을 돕는 등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연인에 대해 “성격이 온화하고, 유머 감각이 있으며, 경제적으로도 독립적인 성숙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나를 부양할 필요는 없고, 내 일을 이해하고 지지해주며, 시간이 남는다면 가족을 돌보는 데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연애관도 함께 밝혔다.
류샤오이는 현재 드라마 촬영에 집중하고 있으며, 연인과의 관계도 조심스럽게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중이다. 향후 결혼 여부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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