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일가’가 운영하는 요양원
‘노인학대’ 정황 多… 충격 실태 제보
사망 사건까지… 당국, 긴급 조사 착수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처가인 김건희 일가가 운영하는 요양원의 운영 실태가 드러나면서 충격을 안기고 있다.
MBC는 29일 김건희 여사의 오빠 김진우 씨가 운영 중인 경기 남양주시 소재 요양원에서 노인학대 정황이 무더기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요양원에서 일하던 요양보호사 A씨는 최근 건강보험공단에 노인학대 등 불법 행위를 신고했다.
제보자를 통해 방송에 노출된 요양원 영상은 너무도 끔찍했다.
파·고기 등 건더기가 전혀 없는 곰탕, 미역 없는 미역국이 제공되는가 하면 썩은 과일이 간식으로 나갔다.
심지어는 식사 직전 음식물이 제대로 닦이지 않은 채 그대로 굳어 있는 상태의 숟가락이 포착되기도 했다.

입소자들은 매달 37만 5000원의 식대를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보자는 “우리 강아지 줘도 안 먹을 거 같다”고 혀를 내둘렀다.
작년 12월에는 80대 노인이 3주 가까이 방치돼 결국 숨지는 일까지 발생했다.
요양원 측은 이 노인이 설사와 혈변 증상을 보였음에도 불구,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이 요양원의 대표는 김진우 씨지만, 실질적인 운영은 윤 전 대통령의 장모이자 김건희 여사의 친모 최은순 씨가 맡고 있다.
논란이 확산되자 관련 당국은 긴급 조사에 착수했다.
댓글9
경찰은 철저한수사 부탁드립니다. 세상에 돈이 얼마나 있어야 돼 파럼치한 것들.
건희야 얼굴성형할돈,개한테 쓰는돈이면 노인네들한테 더 신경써야하는게 아니여? 참 개보다 못한세상이구먼
조작이 전문인 빨간당
정말 미친년놈들이네 사람가죽쓰고 어찌 저럴가 제부모라면 저리할가? 법적으로 싹 잡아여야지 그냥 두면 안되지 저러고도 심리적고충으로 아프고 어쩌고 하며 지랄하고 자빠져있네 어서 감방가야재
조작좀 그만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