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 ♥변호사 아내와 ‘신혼 생활’ 공개
‘25억’ 고급 빌라 공개에 반응 터져
“작품 대여… 월 200만, 후회 없다”

힙합 듀오 지누션 멤버 지누의 아내 임사라 변호사가 방송 출연 후기를 전했다.
임사라는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예상보다 더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셔서 깜짝 놀랐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인테리어 공사하고 이사하고 짧은 시간 동안 촬영 준비까지 하느라 살이 3kg이나 빠졌는데 덕분에 화면에 잘 나온 거 같아서 다행”이라며 “긴장한 모습 숨기려나 수다쟁이 푼수 아줌마로 등극한 것 같지만”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작품 렌탈이 이렇게 이슈가 될 줄이야”라며 “뭔가 2% 허전한 집을 풍성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에 발견한 작품 렌탈! 높은 가격에 다들 놀라시긴 했지만, 사지 않고 빌리기를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렌탈한 작품 4점 중 걸어보고 매일 보니 계속 두고 싶은 작품도 있고, 내리고 싶은 것도 있더라”라며 “덜컥 샀으면 어쩔 뻔”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지누·임사라 부부는 27일 MBN 예능 프로그램 ‘가보자GO 시즌4’에 출연해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들은 만난 지 6개월 만에 임사라가 임신했다며 ‘초고속 결혼’임을 당당히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사 온 지 한 달도 안 됐다는 ’25억’ 방배동 고급빌라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임사라는 작품 대여 서비스를 통해 집을 꾸몄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누는 작품 대여 가격에 대해 “큰 그림은 비싸다. 저희가 지금 4점 붙였는데 월 200만 원”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임사라는 “뭘 구입해야 할지를 몰라서 공부를 좀 하고 우리 취향이 확실해지면 그때 사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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